최민호 "세종시 지하철도 노선 수정"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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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민호 "세종시 지하철도 노선 수정" 촉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4.12 1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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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시 지하철도 건설에 이춘희 시장 답변 촉구
지하철도 건설은 6월까지 철도계획 반영돼야
12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갑당협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12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룸에서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갑당협위원장이 기자회견을 진행하고 있다.

최민호 국민의힘 세종시 갑 당협위원장은 12일 세종시 지하철도 건설 등에 대한 공개질의에 이춘희 세종시장이 조속히 답해줄 것을 촉구하고, 답변이 없으면 36만 세종 시민들과 함께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최 위원장은 지하철도 건설은 오는 6월까지 중앙정부의 철도망계획에 반영되어야 하기 때문에 시간 여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최 위원장은 이날 세종시청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한달전 공개질의에서 세종시 교통난 해결을 위해 지하철도 건설 추진 등 세가지 현안에 대해 이 시장에게 공개질의를 했지만 아직 답변을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는 “세종 지하철도가 건설되면 세종시에서 추진하는 1조 5,000억원대 ‘세종스마트 국가산업단지’ 부근등 2~3개의 정차역을 신설하여 국가산단의 경쟁력을 높일 뿐 아니라, 도심의 극심한 교통체증 현상도 완화할 수 있고, 원도심 지역등 소외된 지역도 개발을 촉진할 수 있어 도·농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대전과 세종시민들이 지하철로 서울까지 왕래하는 획기적인 생활 변화를 가져올 것”이라면서 제4차 국가철도망 계획 수립은 오는 6월에 마무리되기 때문에 조속한 시일 내에 국토교통부와 협의에 나서달라"고 세종시에 촉구했다.

이어 “철도망 계획은 10년마다 수립되기 때문에 3개월여 남은 기한을 놓치면 10년을 기다려야 한다”고 강조했다.

최 위원장은 또 “세종시의 공시지가 폭등으로 세종시민들은 엄청난 충격과 부담을 받고 있다”면서 “주택 보유자는 세금 부담을 감당하지 못할 처지이고, 무주택자는 상대적인 박탈감에 망연자실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지난해 이해찬 당시 민주당 대표와 김태년 당시 원내대표의 국회이전과 행정수도 완성 발언으로 집값이 급등했지만, 여지껏 행정수도 이전을 위해 이뤄놓은 게 뭐냐고 반문했다.

최 위원장은 세종시가 여당과 협의해서 행정수도 완성을 위해 국회의 완전한 이전을 위한 적극 행동에 나서달라고 주문했다.

최 위원장은 세종 지하철도 건설등 현안에 대해 이 시장으로부터 답변이 없으면 36만 세종시민들과 함께 행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아울러 최 위원장은 세종시에서는 서울시장과 부산시장 보궐선거와 관련, 다수의 힘만을 믿은 오만과 독선, 그리고 국민이 원하는 눈높이를 무시한 정책적 무능과 자신들의 사익만을 도모했던 공직자들의 비리가 시민 앞에서, 국민 앞에서 얼마나 혹독한 평가를 받고 설 자리가 없이 내몰리는가를 두 눈으로 똑똑히 확인했다면서 세종시에서는 오만과 독선, 무능으로 인해 시민들의 불편함이 묵살되고 시민들의 아픔이 무시당하는 일이 없었는지 뒤돌아보게 된다고 말했다.

앞서 최 위원장은 지난 3월10일 기자회견을 갖고 지하철도 건설, 세종보 해체, 세종시 재정문제 등 3가지 현안에 대해 이 시장에게 공개질의를 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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