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행복한 나눔, 복권기금을 지원받아 운영하고 있는 대전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는(센터장 이강민) 오는 20일 제41회 장애인의 날을 맞아 하루 동안 교통약자이동지원차량을 무료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강민 센터장은 “특별교통수단의 주 이용객이 장애인분들인 만큼 장애인의 날을 맞아 각종 행사 참여 등 이동 지원을 위해 이날 하루 동안 무료 운행한다”라고 말했다.

이용대상은 교통약자이동지원센터에 사전 등록된 장애인, 65세 이상 휠체어 이용 노약자와 임산부 모두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지난해와 달리 원활한 차량 운행을 위해 바우처 택시도 무료로 운행한다.

무료 운행은 4월 20일 0시부터 24시까지이며, 대전 지역 내에서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신청방법은 바로콜 방식으로 콜센터 전화(042-612-1010), 홈페이지(www.djcall.or.kr), 사랑나눔콜 모바일 앱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