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안드로메다' 성악가 공개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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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예술의전당, '안드로메다' 성악가 공개모집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4.23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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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30일(금)부터 5월 6일(목) 오후 5시 오디션 신청접수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4월 30일(금)부터 7일간 아트-팝 창작오페라 [안드로메다]에 함께 할 성악가를 공개모집한다. 전막공연 제작에 앞서 지난해 12월 프리뷰 형식의 갈라콘서트(gala concert)를 선보였던 이번작품은 대전을 대표하는 창작프로젝트의 시작이기도 하다.

제작에는 아트-팝 가곡의 창시자 김효근이 작곡과 대본을 맡았으며 공동대본과 연출에는 홍민정이 나선다. 지난 갈라콘서트에서는 테너 윤서준과 소프라노 김순영, 최정원, 테너 박천재 등이 열연한 바 있다.

'안드로메다'는 시공을 초월한 동화 같은 오페라이다. 음악이 없어진 어느 우주의 한 행성의 멸망을 막기 위해 지구로 음악을 찾으러 온 안드로메다의 황태자와 지구의 친구들이 펼치는 순수한 사랑에 관한 이야기다.   

이번 오디션은 지역제한 없이 전문연주자(소프라노, 테너, 바리톤)와 낭독연기가 가능한 배우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배역별 최대 2명을 선발한다. 

오디션 신청접수는 4월 30일(금)부터 5월 6일(목) 오후5시까지 7일간 대전예술의전당 홈페이지(www.daejeon.go.kr/djac)를 통해 온라인으로만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오디션은 5월 11일(화)에 진행되며, 공연은 11월 10일(수)부터 4일간 예정되어 있다.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홀에서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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