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정기위생 지도·점검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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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정기위생 지도·점검 실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26 2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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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단급식·위탁급식소 등 가을철 식중독예방을 위해

[MBS 당진]

당진시는 가을철 기온 변화로 인한 식중독 환자 발생이 우려됨에 따라 학교, 관공서, 회사, 어린이집, 유치원, 사회복지시설 등 집단급식, 위탁급식소 하반기 정기 위생 지도 ․ 점검을 30일부터 실시 한다고 밝혔다.

시는 상시 1회 50인 이상 급식하는 급식소를 대상으로 위생 점검을 실시하며, 식품으로 인한 식중독 등 위해를 방지하여 시민들의 건강증진에 기여할 방침이며,

주요 점검 내용으로는 ▲유통기한 경과제품 보관 및 사용여부 ▲대표자 및 종사자 건강진단 실시여부 및 개인 위생상태(위생복, 위생모 등) 확인 ▲사업장 및 조리장 청결상태 여부 ▲보존식 실시 준수 여부 ▲지하수 사용업소 년1회 이상 수질검사 실시 여부 ▲식자재 냉동․냉장보관 준수 여부 ▲기타 식품위생법 위반 여부 등 을 중점 점검 할 방침이다.

특히, 시관계자는 단속에 형평성을 기 하고자 민간인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과 합동으로 점검을 실시하며, 점검시 중한 위반사항은 행정처분 및 과태료를 부과하고 경미한 사항은 현지 시정하여 안전한 먹거리를 제공, 식품으로 인한 위해를 방지 할것을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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