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 실시한 만성폐쇄성폐질환(Chronic Obstructive Pulmonary Disease, COPD) 적정성 평가에서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6년 연속 1등급을 받았다.
대전을지대학교병원은 △폐기능검사 시행률 △지속방문 환자비율 △흡입기관지확장제 처방환자비율 등 평가지표 3개와 7개의 모니터링지표 등 전체 항목에서 고루 우수한 점수를 받았다.
김하용 원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시기에 호흡기 관련 질환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아 기쁘다”며 “앞으로도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2019년 5월부터 2020년 4월까지 만 40세 이상의 만성폐쇄성폐질환 환자를 진료한 전국 6,426개 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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