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금강중기협의회, 대전세종중기청장과 대전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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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금강중기협의회, 대전세종중기청장과 대전조달청장 초청 간담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5.11 15: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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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재연 대전세종중기청장, 이명렬 대전조달청장 등 자문위원 위촉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제33회 중소기업주간(5.10~14)을 맞이하여 중소기업중앙회 금강중기협의회(회장 구자옥)는 11일 대전세종지방중기청장 및 대전지방조달청장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올해 중소기업주간에는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을 주제로 코로나19 힘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활력 회복을 위한 일환으로 전국적으로 73개의 행사와 각종 이벤트가 열린다.

이날 금강중기협의회는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코로나 장기화에 따른 정책지원확대 △공공구매제도 홍보 및 공공기관 담당자 교육 강화 △지역제품 구매확대 △조합추천 수의계약 대행 활성화 등을 건의했다.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기업청장은 “이번 간담회는 코로나19 사태로 고통받는 지역 중소기업계의 애로를 해소하기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며 “향후 지역 중소기업을 둘러싼 각종 규제 발굴과 개선 노력을 기울이며, 정부 지원제도 홍보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명렬 대전지방조달청장은 “금강중기협의회의 자문위원 위촉을 계기로 중소기업계와 소통의 기회를 자주 갖고 더욱 실효성 있는 지역제품 판로지원 방안을 강구하겠다”라고 말했다.

구자옥 금강중기협의회 회장은 “지역경제 활력을 위해 경영애로를 해소하고 기업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유관기관과의 지속적인 소통의 기회를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앞서 금강CEO포럼 임시총회에서 금강CEO포럼을 금강중기협의회로 바꾸고 회칙개정과 사업계획 등을 의결하였으며,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의 발전과 경영환경 개선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해 조재연 대전세종중기청장, 이명렬 대전조달청장, 문현선 중소벤처진흥공단 대전세종본부장, 이근국 한남대 교수 등 네 명을 자문위원으로 위촉하였다.

또한, 박종현 (사)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연합회장 및 임상준 이노비즈협회 대전세종지회장 등을 당연직 부회장으로 위촉하는 등 대전세종충남의 명실상부한 경제단체로서 위상강화를 위해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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