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이문고, 네이버와 미래형 에듀테크 교육시스템 구축 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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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이문고, 네이버와 미래형 에듀테크 교육시스템 구축 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5.13 07:4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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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이문고등학교(교장 김동춘)와 네이버(대표이사 한성숙)는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 플랫폼을 기반으로 한 미래형 에듀테크 교육시스템 구축을 위한 노력을 함께 하기로 하는 업무협약(제휴 합의서)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학교 맞춤형 에듀테크 환경 조성을 위하여 ▲웨일 스페이스 활용 지원 ▲서비스 활용에 따른 개선 사항 도출 ▲교육 격차 해소와 스마트교육 시스템 실현 등에서 협력하기로 했다.

특히 네이버는 웨일 스페이스의 기능 개선 및 성능 향상을 위해 노력하며 기술 개발 및 브라우저 기반의 교육환경 개선에 유의미한 데이터를 대전이문고에 제공한다.

그리고 대전이문고는 웨일 스페이스를 교육 활동 전반에 활용하면서 의미 있는 피드백을 네이버에 제공하며 학교 거버넌스 및 공동의 홍보 활동에 참여하여 웨일 스페이스가 에듀테크 학습관리시스템(LMS)의 표준화를 이루는데 기여하며 미래교육에 공동으로 대처한다.

그동안 학교에서 원격수업에 활용했던 플랫폼들이 최근 유료화를 추진하면서,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는 실시간 쌍방향 수업과 학습관리 시스템을 갖춘 새로운 LMS로 주목받고 있다.

대전이문고는 지난해 10월 교육부가 공모한 '에듀테크 선도고교'와 금년 4월에 공모한 '인공지능(AI) 융합교육 중심학교'에 선정되어 에듀테크 기반 스마트 교육 시스템 구축, 에듀테크 활용 교수학습 및 평가체제 운영, 교원 스마트 교육 역량 강화, 정보 인프라 연계 지역사회 스마트 교육 등을 실현하는 미래 교육의 중심으로 부상하고 있다.

대전이문고는 이번 네이버의 웨일 스페이스를 미래의 주인공인 우리 학생들이 꿈을 펼쳐나가는 또 하나의 미래 교육의 장으로 인식하고 학교 교육 전반에 적극 활용하여 에듀테크 교육의 표준을 만들어나갈 예정이다.

대전이문고 김동춘 교장은 이번 네이버 웨일 스페이스와의 업무협약은 실시간 원격수업 차원을 넘어서는 맞춤형 미래 교육의 전반을 열어가는 첫발이라는 의미를 부여하고, 미래 교육의 발전을 위해 웨일 스페이스를 열어 준 네이버에 감사함을 표하며 네이버와 동행하면서 학생들의 꿈과 비전을 담아내는 유익하고 행복한 세계 최고의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해 가자고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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