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을지대학교병원(원장 김하용)이 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서 실시한 위암 및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 1등급을 받았다. 각각 5회, 7회 연속으로 이뤄낸 결과다.
유방암 적정성 평가에서는 △전문인력 구성 여부 △보조치료 환자 동의서 비율 △병리보고서 기록 충실률 등 구조 및 과정 부분 전 항목에서 100점 만점을 받았으며, 위암 적정성 평가 또한 평균을 상회하는 높은 점수를 획득해 암 치료 분야에 대한 우수성을 입증했다.
김하용 원장은 “지난해 발표된 대장암, 폐암에 이어 이번 위암과 유방암 적정성 평가까지 모두 1등급을 획득하며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앞으로도 암 등 중증질환을 비롯한 전반적인 의료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는 해당 암 수술 등 치료를 한 의료기관(위암 208곳, 유방암 175곳)을 대상으로 진행했으며, 2019년 진료분을 기반으로 이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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