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대전시 당정협의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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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대전시 당정협의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5.16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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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균형발전 완성과 지역현안 해결방안 모색 나서”

더불어민주당 대전시당(박영순 위원장)과 대전광역시(허태정 시장)가 균형발전 완성과 시정현안 해결을 위한 당정협의회를 개최했다.

16일(일) 오후 2시 대전시청 5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이번 당정협의회에는 허태정 대전시장을 비롯해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 이상민 국회의원(유성구을), 조승래 국회의원(유성구갑), 황운하 국회의원(중구), 장철민 국회의원(동구), 박병석 국회의장을 대신해 송석근 박병석 특보 등 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에서 허태정 대전시장은 “K-바이오 랩허브 구축, 혁신도시 공공기관 이전 등 10대 핵심사업을 제시하며, 지역 현안 및 국비 사업이 순조롭게 해결될 수 있도록 당의 전폭적인 협조를 부탁하고, 코로나의 어둡고 긴 터널에서 벗어나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서는 정치권의 적극적인 지원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허태정 시장은 “지속된 수도권 중심의 성장 전략으로 수도권과 지방의 불균형이 심각하며, 정부에서 추진하는 주요 공모사업의 경우, 기업 집적도가 높고 산업기반 및 인프라가 구축된 수도권으로 편중되는 상황이 계속 발생하고 있는데 대한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에 대해 박영순 대전시당위원장과 이상민 국회의원 조승래 국회의원, 황운하 국회의원, 장철민 국회의원도 발언을 통해 “민선7기가 출범한지 어느덧 3년이 지났다. 지난 3년간 많은 준비를 해왔고 그 성과가 이제 현실화 되어 가고있다. 특히 혁신도시지정, 대전의료원건립, 충청권 광역교통망 구축 계획마련, 중기부 이전에 따른 후속 대책으로 기상청을 포함한 4개 기관 이전 확정 등이 그 대표적인 성과일것이다. 앞으로도 지역의 주요 현안이 원활히 해결되고 2022년 국비발굴 사업이 정부 예산에 대부분 반영되도록 당력을 모으겠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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