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러리아타임월드, MZ 세대 위한 명품 브랜드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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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아타임월드, MZ 세대 위한 명품 브랜드 강화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5.21 1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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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0대 명품 매출 비중 증가
소비를 통해 개성 표현하는 플렉스 문화에 발맞춤
중부권 최초 토즈, 알렉산더 맥퀸, 발렌티노 오픈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갤러리아타임월드 (대표이사 김은수)는 2030세대를 일컫는 MZ세대(밀레니얼세대+Z세대)의 명품 소비 증가와 불황에도 지속 성장하고 있는 명품 상품군 강화를 위해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인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갤러리아타임월드의 20∙30대 명품 매출은 ‘19년과 비교해서 약 18% 신장했고 총 명품 매출 중 43%를 차지한 것으로 집계됐다. 또한 20대와 30대의 백화점 전체 매출 중 명품을 구매 한 비중은 각 45%, 38%로 전체 연령의 명품 구매 비중인 30% 보다 크게 나타났다.

이러한 MZ 세대의 명품 열풍은 학창 시절부터 국내외 패션 트렌드에 민감하고 소비를 통해 개성을 표현하는 등 자신에 대한 투자에 적극적인 2030세대의 성향과 인터넷 커뮤니티나 SNS를 통한 자기표현에 거리낌 없는 ‘플렉스’ 문화의 확산과 맞물려 명품 수요 증가로 이어진 것으로 보인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이러한 소비 트렌드를 반영해 명품 구매의 큰손으로 떠오른 MZ 세대를 위해 신규 글로벌 명품 브랜드를 추가 입점시켜 명품 라인업 강화에 나섰다.

먼저 이탈리아의 완벽한 장인 정신과 모던한 디자인을 결합해 개성 있는 컬렉션을 선보여온 이탈리아 명품 잡화 브랜드 ‘토즈(TOD’S)’가 21일 2층에 들어서고 내달 중으로 영국의 명품 패션 하우스 ‘알렉산더 맥퀸’, 이탈리아 럭셔리 하우스 ‘발렌티노’가 차례로 문을 열 예정이다.

‘토즈’, ‘알렉산더 맥퀸’, ‘발렌티노’ 모두 명품 시장의 새로운 주체인 2030세대에게 높은 선호도를 보이는 브랜드로 중부권 백화점 최초로 갤러리아타임월드에서 선보이게 된다.

갤러리아타임월드 김영훈 사업장장은 “빠르게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와 고객의 니즈를 충족 시키기 위해 명품 라인업 강화를 지속 추진하고 있으며 MZ 세대부터 중장년 층까지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지역에서 가장 특별한 명품 백화점으로서의 위상을 견고히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 라고 말했다.

갤러리아타임월드는 중부권 최다 명품 브랜드를 보유한 백화점으로 루이비통, 구찌, 프라다, 발렌시아가, 골든구스, 오프화이트 등 명품 브랜드와 롤렉스, 티파니, 브라이틀링, 튜더, IWC 등 하이주얼리&와치 브랜드 등이 입점해 있으며 컨템포러리 멀티숍 비이커와 해외 명품 브랜드 셀렉트샵 아르마디오를 통해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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