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위텍코퍼레이션(주)(대표 이신재)는 24일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고액기부자모임인 그린노블클럽 대전 4호 회원에 가입했다.

그린노블클럽은 어린이의 꿈과 미래를 위해 1억원 이상을 후원한 고액기부자모임이다. 전국에 활동하는 회원은 253명이며, 대전은 4명이 활동하고 있다.

이번 후원금은 대전지역 저소득층 아동 10명에게 정기적으로 지원되며, 특히 아동학대 및 범죄피해아동 발생시 긴급지원비로 사용될 예정이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후원회장으로도 활동하고 있는 이신재 대표는 “돈이 많아서 배푼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필요할 때 나누는 것이 진정한 나눔의 행복이다. 대전의 미래인 아동들이 좋은 환경에서 꿈을 키우며 생활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 최승인 본부장은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가 이어지는 상황에서도 선뜻 아이들을 위한 지원을 약속해주셔서 감사드린다. 5년동안 1억을 기부 약정해 주셔서 아이들에게 잘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