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기업맞춤형 특수용접 교육 50% 취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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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기업맞춤형 특수용접 교육 50% 취업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09.30 2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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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당진]


당진인적자원개발센터에서 지난 7월 3개월 과정으로 개강한 특수용접과정이 9월 27일 수료식을 갖고 16명이 수료했다고 시가 밝혔다.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주)DH테크에 5명이 취업하고 수천중공업에 3명이 취업하는 등 50%가 취업되는 성과를 올렸으며, 나머지 8명도 현대제철 협력사에 취업 신청 중으로 일자리종합센터와 연계해 전원 취업을 위해 노력 중이다.

당진시는 실습장 환경조성으로 리모델링비 8천만 원을 투자해 당진인적자원개발센터 지하실에 실습장을 구축하고, 실습도구인 전기용접기와 아크용접기 각각 12대와 기타 실습기기를 폴리텍대학 홍성캠퍼스의 지원으로 실습장에 설치해 올부터는 홍성으로 이동 실습하는 등의 불편함을 개선해 학습자들의 호응이 높았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특수용접과정을 매년 개설해 기업에 전문 인력을 공급하기 위해 질 높은 교육을 추진하는 등 당진시민과 기업이 함께 발전하는 계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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