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세종충남, 中企회장에 조창현 이사장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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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세종충남, 中企회장에 조창현 이사장 선임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5.31 2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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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중앙회 제9대 지역중소기업회장단 선임 완료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조창현 이사장
조창현 이사장

중소기업중앙회(회장 김기문)는 지난 28일, 그동안 직무대행 체제로 남아 있던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에 조창현 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선임했다고 밝혔다.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임기 2년의 명예직으로 지방자치단체와의 협력사업, 협동조합 활성화를 위한 기반 구축,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소상공인의 권익보호 및 대변 등 지역경제 활력 회복을 위한 역할을 수행한다.

조창현 신임 회장은 한양대 화학공학과를 졸업하고 기업활동을 통해 지역경제와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지난 2005년부터 가스켐테크놀노지(주) 대표이사로 재직중이며 2015년 대전세종충남북고압가스공업협동조합 이사장을 역임하여 2019년부터 제2대 이사장으로 선임됐다.

또한, 2018년 12월부터 2년간 중소기업융합 대전세종충남연합회 회장직을 수행하며 지역경제계 인맥을 넓혀왔다.

조창현 회장은 “코로나19로 힘든 대전세종충남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지자체에 적극 전달하고 대안을 제시함으로써 지역 내 긴밀한 네트워크 구축 및 체계를 마련하여 지역 중소기업과 협동조합이 새로운 성장활로를 모색해 나갈수 있도록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대전세종충남지역 경제계의 한 관계자는 “조창현 회장은 소통과 화합, 포용에 탁월하며 치밀한 업무추진과 강한 뚝심으로 성공적 경영 활동을 해온 지역의 신망있는 기업인이라며, 기반이 취약한 지역 협동조합에 활성화 기반을 마련하고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경영 애로해소와 정책적 대안을 마련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2013년부터 2020년까지 한국고압가스제조·충전 안전협회 부회장을 시작으로 한국고압가스학회 이사, 한국의료용고압가스협회 감사, 중소기업중앙회 화학산업위원회 위원 등으로 활동하며 안전한 고압가스 활용과 지역 경제단체 및 중소기업계 리더로서 역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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