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 “청렴 자가 점검의 날” 운영
상태바
대전시,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 “청렴 자가 점검의 날”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6.16 23: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든 교직원 청렴 자가진단으로 청렴의식 수준 향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동부교육지원청(교육장 유덕희)은 공직자 윤리의식 제고와 청렴한 조직문화를 조성하고자 ‘청렴 자가 점검의 날’을 지정하여 운영한다. 지난 3월 12일 처음으로 실시된 ‘청렴 자가 점검의 날’은 동부교육지원청 교직원들을 대상으로 ‘청렴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개인의 공직부패 위험도를 스스로 진단해 보는 활동으로 매 분기 마지막달 셋째주 수요일에 실시한다.
  
6월 셋째주 수요일인 6월 16일(수)에 실시한 ‘청렴 자가 진단 테스트’는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 청렴사랑방에 올려진 청렴 윤리에 관한 항목의 체크리스트(10문항)를 통해 스스로 자신의 부패 위험도와 청렴의식 수준을 점검하는 시스템으로 A타입부터(청렴 안전 단계) D타입(청렴 위험 단계)까지 청렴 수준을 진단해준다.

‘청렴 자가 진단 테스트’는 교직원이 아니더라도 누구나 동부교육지원청 홈페이지를 접속하면 ‘청렴 자가 진단 테스트’를 실시할 수 있고, D타입(청렴 위험 단계)에 해당할 때에는 청렴교육을 바로 들을 수 있도록 국민권익위원회 홈페이지와도 연동이 되어 있는 강점도 있다.

대전동부교육지원청 유덕희 교육장은 “교직원들이 청렴 자가 진단 테스트를 통해 자율적·능동적 참여로 청렴의식을 높이고, 윤리의식을 제고하여 공직비리 예방 및 청렴 문화 확산에 앞장서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