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리시전웍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평강의집'에 도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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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프리시전웍스,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평강의집'에 도움의 손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6.21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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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대전 대화동 소재 '평강의집’에서 사랑나눔 업무협약 체결
코로나-19로 어려워진 시설운영 상황에 이웃사랑 실천을 위한 도움의 손길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프리시전웍스 CI
한국프리시전웍스 CI

한국앤컴퍼니그룹(구 한국타이어그룹)의 계열사인 ㈜한국프리시전웍스(대표이사 : 문동환)가 21일 대전시 대덕구 대화동에 위치한 중증장애인 거주시설 ‘평강의집’을 방문, 정기적인 후원금 기부와 교류협력 약속을 내용으로 하는 업무협약 체결을 진행했다.

한국프리시전웍스는 이번 협약을 통해 ‘평강의집’에 매월 후원금 기부는 물론 임직원 봉사활동을 진행하는 등 교류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평강의집은 지난 1996년 개원한 중증장애인 거주 시설로 지적장애, 뇌병변장애 등 중증장애인 60여명이 거주하고 있다. 설립 후 25년간 사용된 시설 및 기물, 입소자 이동성 보장을 위한 휠체어 리프트 차량의 노후와 코로나-19로 인한 후원상황 악화로 현재 운영상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한국프리시전웍스 문동환 대표이사는 "이번 정기후원 및 업무협력 결정은 ESG 경영의 일환으로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외면하지 않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기 위해 이루어졌다"며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이웃과 함께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프리시전웍스는 한국앤컴퍼니그룹의 계열사로 1973년 설립한 이래 독자적인 주조기술과 정밀 가공 기술로 타이어용 몰드, 타이어 가류용 컨테이너, 정밀 부품 등의 사업분야를 선도해 가는 금형제조 전문 기업이다.

2015년 국내 업체 최초로 Metal 3D 프린터를 도입하여 타이어용 몰드 부품을 개발하는 등 끊임없는 혁신을 추구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연구개발(R&D)를 통해 독자 기술을 개발하여 업계의 변화를 주도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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