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인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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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인대회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6.28 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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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범기업인 등 中企유공자 46명 포상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중소기업중앙회 대전세종충남지역본부(지역회장 조창현)는 28일(월)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조재연)과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장 황승기)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를 기회로 바꾸는 힘! 중소기업’을 주제로 한 「2021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인대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32회째를 맞은 중소기업인대회는 국가 경제발전과 일자리 창출에 공헌한 중소기업인을 포상하고 격려하는 중소기업계 최대 행사이다.

이번 행사는 대전세종 지역과 충남으로 나누어 개최함으로서 참석자를 최소화하였으며, 마스크 착용 및 참석자간 거리두기 등 코로나19 관련 정부의 사회적 방역 수칙을 준수하며 진행되었다.

이날 오전 천안과 오후 대전에서 개최된 「2021 대전세종충남 중소기업인대회」에서는 대통령표창(3), 국무총리포창(3), 중기부장관 표창(11) 등 22인에 대한 포상이 전수되었다.

이날 최고의 영예인 대통령표창을 받은 푸드렐라(주) 장덕철 대표이사는 2007년 냉동치킨류 전문 제조업체를 창업한 이래 지속적인 설비투자로 ‘19년 2,157불의 수출을 시작하여 ’20년 11만 3천불 수출을 기록하였고 100% 내국인 정규직 채용을 통한 일자리 창출에 기여한 공을 인정받았다.

포상을 전수한 조재연 대전세종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은 “코로나19라는 위기 속에서 지역 경제발전에 기여해주신 수상자분들께 감사와 축하의 말씀을 드리며,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조창현 대전세종충남중소기업회장은 “코로나19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열심히 기업을 이끌어 온 수상자를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비대면·디지털로의 급격한 환경 변화에 빠르게 대처하고 적응해 한국 경제가 새롭게 도약하는 힘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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