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비대면 재활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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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 비대면 재활프로그램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7.05 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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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광역시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센터장 복수경/충남대학교병원 위탁운영)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장애인의 건강관리가 어려워짐에 따라 7월 7일(수)부터 9월 1일(수)까지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한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장애인 비대면 재활프로그램은 대전광역시 5개구 보건소 지역사회중심재활사업팀과 협력하여 지역 내 건강 취약계층 장애인 약 60명을 대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가정 내에서 스스로 운동할 수 있는 운동도구, 공예 작품 만들기 세트 등을 개별 배송 ‧ 우편을 통하여 전달하고 개인별 수행사항을 지역장애인보건의료센터와 관할 보건소에서 직접 방문 또는 유선 모니터링을 실시해 참여를 독려할 예정이다.

복수경 센터장(충남대학교병원 재활의학과 교수)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장애인의 건강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맞춤형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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