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신문통신부문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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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신문통신부문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7.09 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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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국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이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사진 오른편)에게 이달의 기자상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윤성국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이 금강일보 이건용 기자(사진 오른편)에게 이달의 기자상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목요언론인클럽은 7월 8일 오전 클럽회의실에서 2021년도 2분기 <목요언론인상 이달의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으로 신문.통신 부문에 금강일보의 <공주보 개방의 역설...치솟는 전기료에 속 끓는 농심(이건용 기자)를 방송 부문에서는 KBS대전의 <골령골 묻혀버린 진실>(정재훈 외 5인 기자)를 선정했다. 또한 특별상으로 CMB대전의 <대전 농업인 보조금, 수급자 선정 공정성 논란>(김경호, 임재백 기자)가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윤성국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이건용 금강일보 기자,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부회장, 박동일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성국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이건용 금강일보 기자,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부회장, 박동일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금강일보의 <공주보 개방의 역설...치솟는 전기료에 속 끊는 농심>은 금강 공주보 전명 개방 이후 농민들이 농업용수 부족을 호소, 정부가 지하수 관정을 파줬지만 전기료가 기존보다 10배 이상 뛰는 등 지역 농민들의 어려움을 지적했다.

농민들과의 충분한 의견수렴 절차 없이 진행된 국책사업이 향후 사회적 갈등으로 양산된 사례다. 이후 정부가 지하수위 관측 및 전기요금 실태 파악에 나서는 계기를 심사위원들이 높이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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