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방송부문 'KBS대전 정재훈 기자 등'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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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요언론인클럽 이달의 기자상 방송부문 'KBS대전 정재훈 기자 등'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7.09 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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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성국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이 KBS대전 정재훈 기자(사진 오른편)에게 이달의 기자상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윤성국 목요언론인클럽 회장이 KBS대전 정재훈 기자(사진 오른편)에게 이달의 기자상 상패를 전달하고 있다.

목요언론인클럽은 7월 8일 오전 클럽회의실에서 2021년도 2분기 <목요언론인상 이달의기자상> 시상식을 가졌다.

수상작으로 신문.통신 부문에 금강일보의 <공주보 개방의 역설...치솟는 전기료에 속 끓는 농심(이건용 기자)를 방송 부문에서는 KBS대전의 <골령골 묻혀버린 진실>(정재훈 외 5인 기자)를 선정했다. 또한 특별상으로 CMB대전의 <대전 농업인 보조금, 수급자 선정 공정성 논란>(김경호, 임재백 기자)가 선정됐다.

사진 왼쪽부터 윤성국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KBS대전 정재훈 기자,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부회장, 박동일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 왼쪽부터 윤성국 목요언론인클럽 회장, KBS대전 정재훈 기자, 한성일 목요언론인클럽 부회장, 박동일 목요언론인상 심사위원장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KBS대전이 방영한 특별기획 <골령골 묻혀버린 진실>2부작은 대전에서 벌어진 대규모 민간인 학살에 대한 실체를 파헤친 보도로 기자저널리즘과 피디저널리즘의 시각으로 보도국과 편성제작구이 협업한 수작이다.

보도 이후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시청자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대전 산내 민간인학살사건 유해발굴이 재기되는 계기가 됐다는 점에서 선정 이유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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