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성백조, 청양사랑 인재육성장학회 3천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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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성백조, 청양사랑 인재육성장학회 3천만 원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9.01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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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금성백조(회장 정성욱)가 31일(화) 오전 11시, 청양군청 본관에서 청양사랑 인재육성장학회(이사장 김돈곤)에 장학금 3천만 원을 전달하였다. 

이날 전달식에 참석한 정성욱 회장은 “장기간 코로나19로 학업 여건이 많이 바뀌어 학생들이 공부에 어려움이 많을 텐데 지역 인재 지원에 보탬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김돈곤 청양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우리 청양지역 인재들이 꿈과 열정을 펼치고자 학업에 열중하고 있다. 금성백조에서 전해주신 따뜻한 마음을 지역 인재들에게 잘 전달하겠다.”고 화답했다.

올해 창립 40주년을 맞은 금성백조는 지역 인재육성을 위한 후원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지난 7월 충남인재육성재단에 5천 만 원을 전달하였으며, 5월에는 충남대학교에서 운영하는 슈퍼 엘리트 양성 장학제도 ‘CNU Honor Scholarship’에 3억 원을 기부하였다.

금성백조는 청양군 읍내리 일원 공동주택 부지를 확보하여 내년 상반기 200여 세대 아파트를 분양예정이며, 2021년 유소년 골프 인재 육성을 위해 청양 가남초등학교 이수민선수를 후원중이다. 이수민 선수는 충남도대표 선수로 각종 대회에서 최상위권 성적을 기록하고 있으며, 8월 23일 열린 제22회 충청남도지사배 골프대회(학생부)에서 초등부 1위를 기록했다.

금성백조는 오는 10월 말 충남 아산 탕정지구 2-A3블록에 791세대 규모의 예미지를 선보인다. 아산탕정 예미지는 사업지 인근 곡교천, 지산공원이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을 갖추었으며 교통역시 우수하다. 단지 내에서 도보 이동 가능한 1호선 장항선(탕정역)이 하반기 개통예정으로 대중교통 이용이 편리하며 2022년 당진-천안 고속도로 개통 시 인근 충남지역 교통망이 더욱 더 가까워질 예정이다. 분양가 상한제 지역으로 기대감이 높고 삼성전자가 오는 2025년까지 아산사업장에 13조 가량을 투자 계획으로, 약 8만여 명 고용창출 효과를 기대하고 있으며, 아산시 도시 발전에 있어서도 가장 큰 호재로 주목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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