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자원공사, 다문화가족 지원 협력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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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다문화가족 지원 협력 동참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09.30 2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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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수자원공사, 대덕구 거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안정적 정착 지원을 위한 국제특급우편요금 지원 추진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수자원공사 다문화가족지원 협약사진
한국수자원공사 다문화가족지원 협약사진

한국수자원공사(사장 박재현)는 9월 29일 오후 대전시 대덕구청에서 대덕구, 대전 대덕우체국,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와 함께 대덕구 거주 다문화가족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다문화가정을 위한 공익사업의 하나인 국제특급우편요금(EMS) 지원 추진을 위한 기관 간 상호 협력 협약으로, 다문화가정이 한국 사회에 소속감을 형성하고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하여 추진되었다.

‘다문화가정 국제특급 우편요금 지원사업’은 대전시 대덕구에 거주하는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대덕구 기관들이 협업하여 국내 특산품을 전달하고 국제배송을 위한 물품 포장과 송장 작성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한국수자원공사가 특산품 및 국제특급우편료를 후원하고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가 지원 대상자를 선정, 대덕우체국이 국제특급우편요금 10% 감면 등 지역 기관 사회공헌 협력을 통해 국내에서 글로벌 홍보에 활용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협약 체결에 이어 10월 8일에는 대덕구 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이번 지원사업에 신청한 다문화가정 중 55가구를 선정하여 참여기관들이 준비한 물품을 전달하고, 국제배송을 위한 물품 포장과 송장 작성을 함께하는 시간을 가질 계획이다.

이종진 한국수자원공사 글로벌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앞으로도 참여 기관들과 적극 협력하며 다문화가정의 안정적인 사회정착과 행복한 생활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방안을 모색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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