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재대 LINC+사업단, 인공지능시스템 트랙 기업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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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재대 LINC+사업단, 인공지능시스템 트랙 기업 간담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0.14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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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부·한국연구재단 주최…기업들 “실제 업무에 적합한 인재 실습으로 회사에 도움”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채순기 배재대 LINC+사업단장이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LINC+인공지능시스템트랙 산학협력 활성화 협약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채순기 배재대 LINC+사업단장이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열린 ‘LINC+인공지능시스템트랙 산학협력 활성화 협약기업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기업 현장실습이 구인·구직난 해소에 도움을 주고 있는 가운데 배재대 LINC+사업단(단장 채순기)이 현장실습 운영 기업들과 간담회를 개최해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배재대 LINC+사업단은 14일 대전 유성호텔에서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로 ‘LINC+인공지능시스템트랙 산학협력 활성화 협약기업 간담회’를 주관했다. 그동안 장기현장실습(전공직무체험)에 참여해 온 기업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기업 간 정보교류, 산학협력 수요조사 등 다양한 의견 교환의 장이 됐다.

간담회는 ㈜바론시스템, ㈜두시텍, ㈜새온, ㈜텔코코리아아이에스, ㈜지오아이티, ㈜비주얼라이트, ㈜세이정보기술, ㈜엘컴텍, ㈜어크로스페이스 등 인공지능 전문 기업이 참여했다. 이들 기업들은 수년째 배재대 LINC+사업단과 장기현장실습(전공직무체험)을 운영하면서 교육과정 설계·학생 선발·취업 연계를 진행하면서 견고한 산학협력 체계를 구축해왔다.

간담회에 참여한 기업인들은 “장기현장실습(전공직무체험)에 나선 컴퓨터공학, 정보보안학, 게임공학 전공 학생들이 실제 업무에 적합한 인재로 회사에 와 도움이 되고 있다”고 입을 모았다. 특히 간담회에선 LINC+ 후속사업인 ‘LINC 3.0 사업’을 앞두고 지역산업과 공생 발전을 추구하려는 노력이 더해졌다. 배재대는 특성화분야인 IT분야 기업협업센터(ICC) 운영의 초석도 다졌다.

채순기 배재대 LINC+사업단장은 “이번 간담회로 대학·기업이 특성화분야 인재양성 인프라 구축의 계기가 마련됐다”며 “산학연 융합체제 정착과 대학·지역산업의 공생발전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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