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이준희 기자]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는 지난 13일, 14일 동구 선샤인호텔에서 ‘2021 초·중등 교원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최하고 중부권창업교육거점대학이 주관한 이번 교육은 초·중등 교원에게 창업가정신 향상 교육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통한 창업교육 다양성 확대를 위해 2차에 걸쳐 진행됐다.

13일 진행한 1차 교육에서는 ‘창업가정신을 제고하는 소통과 협업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아듀이노를 활용한 스마트 팜 만들기’, ‘양말목으로 만드는 화분공예 창업 체험’ 프로그램을 실시했고, 14일에 진행한 2차 교육에서는 ‘창업가정신을 제고하는 소통과 협업을 위한 퍼실리테이션 기법’과 ‘자동충전 태양전지 LED 전등 제조’, ‘스마트 휴지통 만들기’ 등의 최신 트렌드를 반영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교육해 참여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었다.

대전대 이영환 산학부총장 겸 산학협력단장은 “대전대는 지역창업교육 허브대학으로서 새로운 창업교육 핵심 역량 노하우를 확산해, 초·중등학교 창업가정신 교육과정 운영 지원을 통한 초·중등 창업교육 활성화 및 학생의 창업가정신 함양을 위해 이번 교육을 실시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