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베트남 껀터대와 온라인 워크샵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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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대, 베트남 껀터대와 온라인 워크샵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0.17 23:0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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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대 LINC+사업단, 2021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대전대-베트남 껀터대 온라인 워크샵 개최
대전대 LINC+사업단, 2021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대전대-베트남 껀터대 온라인 워크샵 개최

대전대학교(총장 윤여표) LINC+사업단(단장 이영환)은 지난 15일 베트남 껀터대 정보통신기술대학(CTU CICT, 학장 Nguyen Huu Hoa)과 적정기술 아이디어 발굴 및 프로토타입 제작에 참여했던 대전대 재학생, 협력사인 ㈜놀만의 임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온·오프라인을 병행해 팀별 성과를 발표하고 피드백을 교환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재학생들에게 국제적인 문제를 발굴, 이를 해결할 수 있는 실천적 적정기술을 습득하고 글로컬 역량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대전대 LINC+사업단, 2021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대전대-베트남 껀터대 온라인 워크샵 개최
대전대 LINC+사업단, 2021 적정기술 선도 글로벌 협력 대전대-베트남 껀터대 온라인 워크샵 개최

프로그램에서는 ▲NIPA E-engineering 자문관 노시춘 박사가 ‘한국-베트남 대학 간 교류협력 발전방향’을 주제로 발표했으며 ▲두현이엔씨 기술고문인 임봉수 박사가 적정기술에 대한 특강을 펼쳤다.

참여한 학생팀은 ‘베트남 건기의 식수 문제 해결을 위한 오존 살균장치’, ‘해충퇴치기’, ‘플라스틱 환경오염 문제 해결을 위한 에코 헬멧’ 등 다양한 주제로 지난 6개월 동안 준비해온 성과를 발표했고, 베트남 교수진으로부터 현지화 가능성에 대한 의견을 청취했다.

응우옌 학장은 “베트남과 한국의 대학이 협력해 글로벌 문제를 파악 및 해결하는 과정에서 상호 간 이해를 향상함과 동시에, 학생 전공지식의 현장 적용을 통한 미래형 글로벌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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