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대전MBC, ‘2021년 한빛대상’ 시상식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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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화-대전MBC, ‘2021년 한빛대상’ 시상식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0.23 0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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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봉사, 지역경제발전 등 6개 부문 시상
정부 방역지침을 엄격하게 준수하여 진행

[대전 뉴스밴드=이준희 기자]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이 축사를 전하고 있다

한화그룹과 대전MBC가 충청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한 이들을 발굴하여 포상하는 ‘2021년 한빛대상’ 시상식을 22일(금) 오후 4시, 대전MBC 공개홀에서 개최했다.

대전MBC가 2005년 제정하고, 한화그룹이 2006년부터 공동주최사로 참여해 올해로 17회째를 맞는 ‘2021 한빛대상’은 지난 5월 31일 협약식을 맺고 7월부터 본격적인 후보자 접수에 들어갔으며, 심사위원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6개 부문에 대한 수상자를 최종 확정했다.

내빈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상식을 관람하고 있다
내빈들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시상식을 관람하고 있다

시상식은 수상자와 그 가족들, 허태정 대전시장,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 김환균 대전MBC 사장, 최병욱 심사위원장(한밭대 총장) 등 지역 인사를 포함해 참석자를 50명 이내로 제한하였으며 실내∙외 철저한 마스크 착용 등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한 정부의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진행됐다.

각 부문별 수상자는 사회봉사 부문 대전YWCA 유덕순 사무총장, 과학기술 부문 한남대 이진호 교수, 교육체육진흥 부문 윤미옥 대전체조협회장, 문화예술부문 성낙원 대전영화인협회장, 지역경제발전 부문 김병순 (주)나노하이테크 대표이사, 특별상 부문 교황청 성직자성 유흥식 장관이 선정됐으며 수상자에게는 각각 상패와 상금 1000만 원이 수여됐다.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오른쪽)이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이사(왼쪽)에게 지역경제발전 부문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한화 커뮤니케이션위원회 김신연 사장(오른쪽)이 김병순 ㈜나노하이테크 대표이사(왼쪽)에게 지역경제발전 부문 시상을 진행하고 있다

이날 김신연 한화커뮤니케이션위원회 사장은 축사를 통해 “코로나19로 많은 사람들이 지쳐있는 이 시기에 수상자들이 보여준 지역사회에 대한 사랑과 희생은 많은 분들에게 큰 위로와 힘이 될 것” 이라며 “앞으로도 한화의 사회공헌 철학인 ‘함께 멀리’의 가치를 구현하는 다양한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며,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하겠다.” 고 전했다.

대전MBC 창사 57주년을 맞아 진행된 이번 ‘2021년 한빛대상’ 시상식은 10월30일(토) 오전 대전MBC를 통해 방영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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