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서대, 2021 충남지역 LINC+성과교류회
상태바
호서대, 2021 충남지역 LINC+성과교류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1.04 13: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아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LINC+성과교류회
LINC+성과교류회

호서대학교(총장 김대현)는 ‘2021 충남지역 LINC+성과교류회’를 3일 아산캠퍼스 벤처산학협력관 국제회의실과 온라인 VR전시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충청남도가 주최하고 충남권 LINC+사업참여 5개 대학(호서대, 선문대, 아주자동차대, 한국기술교육대, 한서대)과 비참여 2개 대학(건양대, 공주대)이 공동으로 주관했고, 코로나 극복을 위한 유연한 운영, 참가 대학의 열정이 모여 모두의축제로완성했다.

개막식은 양승조 충남도지사 축사 영상을 시작으로 호서대 김대현 총장과 참여한 각 대학 LINC+사업단장 축사로 진행됐고, 코로나로 인하여 호서대 온라인 VR전시관 인프라를 활용한 고도화된 ‘2021 충남지역 LINC+성과교류회 온라인 VR전시관’을 구축하여 진행했다.

온라인 VR전시관을 통해 ▲캡스톤디자인 경진대회 13팀 ▲창업동아리 경진대회 10팀 ▲대학별 우수사례 전시 및 홍보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되었다. 또한, 실시간 온라인 인기투표를 진행하여 각 대학 학생들과 지역사회 구성원들이 모두 참가할 수 있는 즐거움도 선사했다.

폐회식은 충청남도 산업육성과 조의성 과장과 임직원, 각 대학 LINC+사업단장, 경진대회 참여 학생 6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프라인으로 진행됐고, VR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됐다.

당일 VR 온라인 전시관을 통해 참여한 관람객은 756명이 방문하였고 전시관 작품 클릭은 9,208건을 기록하는 성과를 이루었다.

‘2021 충남지역 LINC+성과교류회’영예의 대상인 충남도지사상은 캡스톤디자인 작품을 출품한 호서대 산사춘팀(헬멧의 기울기에 따른 탈부착 방향 지시등)이 수상하였으며, 이외에도 최우수상, 우수상 등 7개 대학 25개 팀이 수상했다.

행사를 총괄한 박승규 LINC+사업단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학 간 협력체제를 강화하고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해 지역사회와 상생발전의 길을 열고싶다”며 지속적인 협력을 강조했다.

올해로 세 번째로 이어지는 충남지역 성과교류회는 충청남도 내 LINC+사업을 수행하는 대학과 수행하지 않는 비 대학간 산학협력 성과를 공유하고 확산하여 지역사회 혁신의 중추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