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정부통합전산센터와 교류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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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 정부통합전산센터와 교류협약 체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0.22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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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S 논산 = 이준희 기자]


최근 정부의 지역상생 발전 정책과 공개‧공유‧소통‧협력을 지향하는 정부3.0 정책이 추진되는 가운데, 지역에 소재한 정부기관과 지역의 대학이 지역기반의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공동노력에 착수해 눈길을 끌고 있다.

건양대학교(총장 김희수)는 안전행정부 정부통합전산센터(센터장 김우한)와 22일 건양대학교 창의융합캠퍼스에서 ‘건양대학교-정부통합전산센터 관‧학 교류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희수 총장과 김우한 센터장을 비롯한 양 기관의 관계인사 10여명이 참석해 IT인재 양성 등 지역 상생 발전을 위해 활발한 교류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내용으로는 ▲IT 인재 양성을 위한 지원활동 ▲학술․교양․문화 프로그램의 공유 및 공동운영 ▲소장 자료 및 정보의 공동이용 등 양 기관과 지역사회 발전에 관한 사항들이다.

이들의 협력은 정부와 공공기관이 세종시 등 지방 이전과 SNS, 클라우드 컴퓨팅, 빅데이터 등 급속한 정보기술 발전에 따른 IT전문인력 부족현상에 대응하는 시의적절한 조치로 평가되고 있다.

건양대학교 김희수 총장은 “우리나라 최대의 정보자원과 최고의 전문인력을 보유한 정부통합전산센터와 협력을 통해 창조경제를 구현할 창의융합형 IT전문인력을 양성하여 지역경제뿐만 아니라 국가산업발전에도 일조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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