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 작업치료학과 다양한 연구 성과로 주목
상태바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다양한 연구 성과로 주목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2.06 09: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논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김희 교수
김희 교수

건양대학교(총장 이철성) 작업치료학과(학과장 김희)가 아시아태평양 작업치료학회, 대한작업치료학회 등에서 개최한 학술대회에서 구연발표와 우수 논문상을 수상하는 등 잇따른 학술성과를 내고 있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김희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24일 필리핀 마닐라에서 개최된 제7회 아시아태평양 작업치료학회에 원격으로 참석해 ‘장애인을 대상으로 적용한 MOHO 기반 가정환경 수정이 시간사용, 작업수행, 활동 제한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로 구연 발표를 해 호평을 받았다.

이 연구는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생애 첫 연구사업의 지원으로 시행되었으며 대전 지역 3개 보건소(서구, 유성구, 중구)와 연계해 장애인들의 삶을 윤택하게 하기 위한 인간 중심 작업치료의 중요성을 제기해 관련 학계로부터 주목을 받는 중이다.

유두한 교수
유두한 교수

특히 아시아-태평양 작업치료학회는 호주, 뉴질랜드 등 태평양 지역과 일본, 중국, 인도 등 아시아 지역 여러 국가의 작업치료학 교수 및 작업치료사들이 참여하는 저명한국제학회다.

또한 같은 과 유두한 교수 연구팀은 지난달 초 대한작업치료학회 학술대회에 참여해 ‘치매안심센터에서 근무하는 작업치료사의 고용관계특성과 직무특성이 직무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이라는 주제’ 논문을 발표해 높은 평가를 받아 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

이 연구는 최근 사회의 주요이슈로 대두되고 있는 치매 재활분야에서 작업치료사들의 역할을 다뤄 눈길을 끌었다.

건양대 작업치료학과 김희 학과장은 “교수·학생들의 지속적인 연구활동으로 작업치료학 분야의 학문적 발전과 사회에 기여할 수 있는 경쟁력있는 학과가 되도록 노력할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