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산군,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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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산군, 출산 친화적 사회분위기 조성 박차
  • 이준희 기자
  • 승인 2013.10.28 16: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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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자녀 이상 가정, 다사랑카드 발급 할인혜택
 [MBS 금산]

금산군보건소(소장 최정임)은 저출산 문제를 극복하고 출산 친화적인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다(多)사랑 카드 발급 가입자와 가맹업체를 연중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다사랑 카드는 다자녀 가정에 경제적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충남도에서 농협/BC카드사 및 가맹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2자녀 이상 가정에 발급하는 카드다.

카드 신청자격은 신청일 현재 충남도에 주소를 두고 거주하는 2자녀 이상 가정 중 막내가 만 12세 이하인 가정으로 카드로 물품 및 서비스 구매 시 5~40% 할인과 2~3개월 무이자 할부 혜택이 주어진다.

가맹업체 업종은 금융업, 정비업, 이·미용업, 요식업, 학원, 안경, 사진관 등으로 비씨카드 가맹점 수수료 0.2% 할인, 무이자 2~3개월 할부 판매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다사랑카드는 2자녀 이상 다자녀 가정을 증명하는 주민등록등본과 소득입증 서류를 지참해 거주지 농협 점포에 신청하면 발급받을 수 있으며, 다사랑카드 가맹업체 참여 신청은 보건소 저출산대책계에서 연중 수시 접수받고 있다.

담당자는 “금산군 관내에는 현재 30여개 가맹업체가 참여하고 있으나 다자녀카드 발급가정이 증가하면 다자녀카드를 통한 구매도 늘어 결과적으로 가맹업체 매출 증가에 도움이 되므로 많은 업체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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