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예술의전당, 아트-팝 창작오페라 '안드로메다' 공연
상태바
대전예술의전당, 아트-팝 창작오페라 '안드로메다' 공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1.12.29 0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2월 30[목) - 31(금) 밤 10시, 2일 2회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예술의전당은 12월 30일(목)과 31일(금) 밤 10시, 양일간 아트-팝 창작오페라 [안드로메다]의 공연실황 녹화 편집본을 유튜브채널을 통해 무료 송출한다.

이번 공연영상 송출은 강화된 코로나19 방역수칙에 따라 밤 9시 이후 송년회 등의 사적모임을 갖지 못하는 시기, 집에서 가족과 함께 음악으로 송년의 의미를 나눠보자는 취지다.

아트-팝 창작오페라 '안드로메다'
아트-팝 창작오페라 '안드로메다' 포스터

공연영상은 클로즈업, 화면겹치기 등 다양한 편집과 화면기법으로 공연장에서 직접 감상할 때와는 또 다른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한 해를 보내면서 아트-팝 창작오페라 [안드로메다]의 울림이 시민들에게 작은 위로와 희망으로 다가가길 바란다.

2일간 각기 다른 캐스팅으로 선보이는 이번 작품은 테너 윤서준, 조철희, 소프라노 김순영, 신주형, 조용미, 바리톤 길경호 등이 노래하고 DJAC 청년오케스트라(류명우 지휘)가 연주한다.

김효근 작곡, 홍민정 연출로 대전 대표공연을 목표로 제작한 [안드로메다]는 잃어버렸던 음악을 찾아 사랑과 감성을 회복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

지난 11월 전막 공연을 통해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선사하며 대중성과 예술성을 인정받은 바 있으며, 이후 평단과 관객의 의견을 반영해 대본과 음악, 무대를 수정 보완하여 2022년 8월, 더욱 완성된 모습으로 아트홀 무대에 새롭게 오를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