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관저동지점,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피해 예방에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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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농협은행 관저동지점, 신종 보이스피싱 범죄로부터 고객피해 예방에 앞장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1.04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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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왼쪽부터 구봉지구대 경감 이우형, 관저동지점 팀장 서은아, 관저동지점장 신경섭)
(왼쪽부터 구봉지구대 경감 이우형, 관저동지점 팀장 서은아, 관저동지점장 신경섭)

NH농협은행 관저동지점(지점장 신경섭)은 지난 12월 29일, 대전서부경찰서(서장 백기동)로부터 보이스피싱 피해 예방 감사장을 수여 받았다고 전했다.

지난 29일 관저동지점에 근무하는 서은아 팀장은 창구에서 3000만원을 현금으로 인출해 달라는 40대 고객의 요청에 평소 업무절차에 따라 ‘금융사기예방진단표’를 제시하며 자금 인출 용도를 확인하던 중 보이스피싱임을 인지하고 즉시 서부경찰서 구봉지구대에 연락했다.

이에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과 함께 저금리 전환대출을 빙자한 전화가로채기 보이스피싱 범죄를 알고 서부경찰서 지능팀과 연계, 전화사기범으로부터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지켜낼 수 있었다.

관저동지점 신경섭지점장은 “NH농협은행은 매월 금융소비자 보호교육의 날을 지정 및 운영하여 그동안 직원들과 교육한 보람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고객의 소중한 자산을 안전하게 지켜 드리기 위해 적극적인 예방활동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NH농협은행 대전영업본부 김동수 본부장은 “보이스피싱 수법이 갈수록 교묘해지고 있어 앞으로도 이에 맞는 다양한 사례들을 전파해 고객이 안심하고 거래할 수 있는 든든한 농협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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