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 동구(구청장 황인호)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과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 사서 지원사업’에 동구가 3년 연속으로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순회사서 지원사업은 작은 도서관에 전문 인력인 순회사서를 파견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하고 지역 내 공공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 협력을 목적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구는 순회 사서 2명을 채용해 2월부터 11월까지 10개월간 지역 내 작은도서관 5곳을 정기적으로 순회 방문, 자료선정, 정리, 열람, 대출 및 독서문화프로그램 업무 등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황인호 동구청장은 “지역 내 작은도서관에 전문사서 인력을 지원해 작은도서관 운영을 활성화 시키고 독서문화 환경이 정착될 수 있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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