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석 서구청장 출마 선언...“살맛 나는 서구 만들 것”
상태바
김경석 서구청장 출마 선언...“살맛 나는 서구 만들 것”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1.11 1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김경석 서구의회 부의장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밴드)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김경석 서구의회 부의장이 출마선언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밴드)

김경석 서구의회 부의장(국민의힘·라선거구)이 서구청장 출마를 공식 선언했다.

김경석 서구의회 부의장은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지지자들과 함께 가진 기자회견을 통해 살맛 나는 서구 돌아오는 서구를 만들 것”이라며 밝혔다.

김경석 부의장은 준비된 출마선언문을 통해 “48만 서구민을 위해 제대로 일할 수 있는 사람 저 김경석이 대전의 중심 서구를 다시 자랑스럽게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어서 “그동안 서구는 무려 24년 동안 행정가가 이끌어 왔다”며 “시대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낡은 관료행정이 구민의 삶과 미래를 책임졌다”고 역대 청장들을 비판했다.

그러면서 “혁신행정을 과감하게 펼치겠다”며 “살맛나는 서구, 돌아오는 서구로 만들 것”이라고 다짐했다.

그는 주요공약으로 ▲둔산권역과 가수원 지역 등 아파트 재건축 신속한 추진 ▲도솔산 자연명소화 ▲장태산 저수지 생태공원 조성 ▲우명동 문화예술가마을 및 체육시설단지 조성 등을 내세웠다.

마지막으로 ”위기 돌파하는 리더쉽, 설득과 협상의 능력 오랜 행정경험과 혁신행정의 통찰력 등 약속을 지키는 저 김경석이 새로운 서구를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기자회견을 통해 현재까지 서구청장 출마 의사를 공식 밝힌 서구청장 출마예정자에는 유지곤 대저너 사회적협동조합 이사장, 김창관 서구의원에 이어 김경석 서구부의장이 세 번째다./뉴스밴드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김경석 서구의회 부의장과 지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밴드)
11일 오전 대전시의회 1층 로비에서 김경석 서구의회 부의장과 지지자들이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뉴스밴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