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비엠에스 (대표 김기일)는 지난 6일 부여군굿뜨래장학회에 장학금 3천만 원을 기탁했다.
김기일 대표는 이날 기탁식에서 “평소에도 지역의 미래인 학생들에게 도움이 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고 있었으며, 부여군 학생들이 부여를 터 삼아 더욱 뻗어 나가기를 기원하는 마음에서 장학금을 기부하게 됐다”며 “우리 아이들이 미래의 꿈을 마음 놓고 펼칠 수 있도록 뜻있게 사용해 주시기 바란다”고 기탁 소감을 밝혔다.
박정현 부여군수는 “아이들이 부여를 대표할 수 있는 향토인재가 되도록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소중한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다시 한번 감사의 말씀을 드리며 아이들이 어떠한 환경 속에서도 어려움 없이 학업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비엠에스는 사회환원 활동의 일환으로 2014년‧2015년 2년 연속으로 장학금을 기탁하는 등 장학사업을 꾸준히 실천해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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