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 부여군지부(지부장 김진호)는 지역인재 육성을 위한 굿뜨래장학금 200만 원을 지난 11일 기탁했다.
김진호 지부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우리 아이들이 부여의 역사‧문화에 역량을 발휘할 수 있는 향토인재로 자라는 데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꿈과 미래를 향해 노력하고 있는 청소년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장학금 기탁을 꾸준히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에 박정현 부여군수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장학금을 기탁해 주신 데 대해 감사의 말씀을 드린다”며 “지역 인재를 발굴하고 아이들의 꿈을 이루는 밑거름이 될 수 있도록 유용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청남도 옥외광고협회 부여군지부는 2017년부터 2022년까지 장학금 총 800만원을 기탁하는 등 사회환원 활동을 활발하게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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