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설명절 대비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 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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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시, 설명절 대비 코로나19 특별 방역대책 회의 개최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1.14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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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서산시가 설명절 연휴기간 유동인구 증가로 인한 코로나 확산을 방지하고자 방역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체계적 방역 대책 마련을 위하여 방역 현장대응팀 소속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구상 부시장 주재로 코로나19 예방을 위한 설명절 대비 방역대책 회의를 14일 개최했다.

시는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진단(PCR)검사를 연중 운영 중이며 다중집합장소 확진자 발생 시 임시선별진료소 운영 및 고위험시설, 감염취약시설에 대한 주기적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특히,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 대응을 위하여 예방접종력과 관계없이 10일간 밀접접촉자에 대하여 자가격리를 하고 있으며 코로나19 먹는 치료제(팍스로이드)도 확보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방역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하여 15개 읍·면·동 방제노선(6개 권역 897지점)을 지정하고 방역기동반(7팀)을 운영 중이다”고 말했다.

또한, 시는 설연휴를 대비하여 관광시설 18개소를 대상으로 1월 17일부터 28일까지 11일간 일제 점검을 실시할 예정이며 연휴기간 대중교통 이용객 증가가 예상되는 여객자동차터미널(서산공용버스터미널, 대산버스터미널)에 대한 특별방역 및 안전점검을 실시한다.

한편, 시는 지난 2020년에 서산경찰서와 방역관리 강화 공조를 위하여 다중이용시설, 일상 및 사회적·경제적 활동에 대한 방역수칙 점검을 위하여 14개 부서로 24시간 현장대응팀을 편성하여 운영중이다.

서산시 재난안전대책본부 차장인 구상 서산시 부시장은 “오미크론 변이 바이러스의 강한 전파력과 더불어 2주 앞으로 다가온 설연휴 기간 유동인구 증가로 코로나 확산세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그 어느 때보다 철저한 방역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시는 코로나 확산 방지를 위하여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민 여러분도 안전을 위하여 방역수칙을 지켜주시길 당부드린다 ”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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