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신세계 Art&Science, 설 앞두고 성금 5000만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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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신세계 Art&Science, 설 앞두고 성금 5000만원 전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1.24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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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연 아동 300명 대상 온누리 상품권 전달... 현지법인 사회적 책임 다할 것
유성구 결연가정 50세대 식료품 패키지 전달도... 지역 아동의 건강한 성장 지원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대전신세계 Art&Science 전경
대전신세계 Art&Science 전경

대전신세계 Art&Science가 설 명절을 앞두고 대전지역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성금을 전달했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이하 대전신세계)는 설 명절을 앞두고 24일 초록우산어린이재단 대전지역본부에 지역 결연아동을 위해 사용해달라며 온누리상품권 5000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성금 전달은 코로나 19 상황 등으로 고려해 별도 행사 없이 진행된다. 전달된 성금은 저소득층 아동 지원과 유성구 드림스타트 결연 아동 대상 식품패키지 지원 등을 위해 사용된다.

먼저, 신세계 그룹의 ‘결연아동 설 명절 선물 지원’의 일환으로 실시되는 결연 아동지원에 따라 대전지역 아동 300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만원이 지원된다.

또한, 지난해 유성지역 내 50세대를 대상으로 시작한 대전신세계 식품패키지 후원도 이번 기증을 통해 계속된다.

식품패키지 박스는 지역 결연아동들의 영양지원을 위해 대전신세계가 마련한 비대면 사회공헌활동 중 하나로 어린이들도 쉽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을 중심으로 구성된 식품박스를 매달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특히, 이번 후원은 신세계 임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하여 조성한 희망배달캠페인 기금을 통해 진행되어 의미를 더했다.

김낙현 Art&Science 대표이사는 “우리 사회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행복하고, 건강한 설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며 “대전신세계 Art&Science는 지역현지법인으로서 역할을 다하기 위해 앞으로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전신세계는 대전 서구에 위치한 도솔 청소년 문화의 집에서 ‘신세계 스마트 스터디룸’을 개관하고, 지역 양육시설 및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희망산타 원정대’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등 다양한 지역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왔으며, 앞으로도 지역 청소년 대상 장학금 전달, 소상공인 교육지원 등 지역사회와 상생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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