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재난안전 관계자 한 자리에 앉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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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재난안전 관계자 한 자리에 앉았다
  • 이준희 기자
  • 승인 2009.11.27 09: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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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난안전네트워크 전국대회 개최…지자체간 안전우수 정책 공유

대전에 전국 재난안전 단체, 회원, 공무원 등이 한 자리에 모였다.
 
대전시는 26~27일까지 유성구 스파피아호텔에서 각종 재난에 대한 민간차원의 예방 및 구호활동을 더욱 효율적으로 수행하기 위하여 재난안전관련 단체 회원 및 공무원 2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재난안전 네크워크 전국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선 재난안전네트워크의 발전방향 기조 강연에 이어 금년도 지역재난네트워크에서 활동한 재난안전 분야 수범사례를 시․도별로 발표하고 지역 네트워크 단체별 2010년도 사업계획을 소개하게 된다.
 
대전시는 ‘생활속의 안전 지킴이’ 사례를 통해 대한적십자사, 간호사회, 안전생활실천시민연합 등 재난안전관련 20개 기관․단체로 2006년 10월에 구성되어 재난예방 교육과 안전문화운동 확산을 위한 홍보캠페인 전개 등 우수사례를 소개했다. 

이번 전국대회는 소방방재청에서 주관하였으며 지역 및 중앙 재난안전네트워크간 우수 재난 관리 정책에 대한 정보공유 및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확산되는 계기로 마련했다. 

대전시 관계자는 “자연재해 및 인적재난 사망자 전국최저, 교통사고 및 범죄발생율 특광역시 최저, 이상기후변화 대응력 전국 1위로 전국에 가장 안전한 도시 대전을 알리겠다”며 “아울러 우리시가 추진해 온 안전한 대전 만들기 110대과제 등 우수 안전정책을 전국에 확산시킬 수 좋은 계기로 삼겠다”고 말했다./이준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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