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천군은 4일 ‘제212차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서천특화시장에서 가을 행락철 안전사고 및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화재예방 캠페인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에는 서천군 안전총괄과, 서천소방서, 서천경찰서,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 안전모니터봉사단, 서천인명구조대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생명의 문 비상구 개방 독려 및 산행·화재 등 사고시 행동요령이 수록된 팸플릿과 홍보물을 군민들에게 배부하며 홍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군은 22일까지 전문기관의 협조를 받아 특정관리대상시설 중 화재취약시설에 대한 안전점검을 실시하는 한편, 20일 한국전기안전공사 서부지사와 함께 서면 부원길 350번길 18-3, 김윤옥씨 댁에 대한 안전복지서비스 활동도 병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