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박상돈 천안시장 후보는 “충남 의료산업본부 최미영 위원장을 비롯한 7명이 천안시노동복지회관에서 지지 선언을 했다”라고 23일 밝혔다.
한국노총 산하의 각 산별노조 대표들은 지지선언문을 통해 “박상돈 후보는 재임 당시 668개의 기업 유치 등을 통해 신규 일자리 17,000여 개를 만들어내는 성과를 낸 바 있다”라며, “이번 선거에서는 성환종축장 이전부지에 4차산업혁명 전진기지를 조성하여 노동자들에게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라고 강조했다.
또“노동존중 사회 실현에 앞장서줄 후보는 박상돈”이라며 “노동자의 안전과 생존을 위해 법과 제도개선에 앞장서고 지역 경제성장을 이루어낼 박상돈 후보와 함께 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박상돈 후보는 “지난 2년간의 코로나 위기 속에서 천안이 독보적인 성장을 해올 수 있었던 것은 현장에서 열심히 일해주신 노동자 여러분들 덕분”이라며, “반드시 재선에 성공해서 노동자가 살기 좋은 천안을 만들 것”이라고 약속했다.
이 날 박상돈 후보에 대한 지지를 선언한 한국노총 산하 산별노조의 위원장 및 의장들은 다음과 같다.
△한국노총 충남 의료산업본부 위원장 최미영 △한국노총 섬유유통 충남본부 의장 김경하 △한국노총 우정본보 충남본부 의장 이화영 △한국노총 해상선원 충남본부 의장 김경하 △한국노총 섬유유통 충남본부 의장 김경하 △한국노총 전택노련 충남본부 의장 김상진 △한국노총 천안지역지부 의장 임관빈 등 총 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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