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한국조폐공사(사장 반장식, www.komsco.com)는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7일(화) 대전지방보훈청(청장 황원채)에 건강보조식품 200세트(500만원 상당)를 기증했다. 감사 물품은 대전·충남 지역 국가유공자(유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지난 1951년 한국전쟁 중에 설립된 조폐공사는 매년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감사품 전달, 보훈가족 초정행사 등 6.25 참전 유공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왔다.

또한, 조폐공사는 우리나라 대표 중소기업 브랜드인 ‘브랜드 K’ 제품으로 감사물품을 구성·전달하여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 또한 도모했다.

반장식 사장은 “나라를 위해 희생하고 헌신한 참전유공자의 노고에 경의를 표하기 위해 작은 감사물품을 준비했다”며 “호국보훈 정신을 선양하고 보훈가족 여러분의 긍지를 높이는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황원채 대전지방보훈청장은 “매년 보훈가족을 위한 조폐공사의 관심과 지원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국가유공자와 유가족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