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섭 서산시장, “즐거운 조직, 시민이 행복한 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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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완섭 서산시장, “즐거운 조직, 시민이 행복한 서산”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07.06 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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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확대간부회의, “맡은바 전문가 돼야”, 신속하고 친절한 민원 처리 강조

[서산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이완섭 서산시장이 6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민선8기 첫 확대간부회의를 열고 “함께 일하는 즐거운 조직 분위기를 조성해 시민이 행복한 서산을 만들자”고 당부했다.

이날 국·실·과장 40여 명이 참석했으며, 부서별 주요 사업 점검 후 당부사항을 전달했다. 이 시장은 “회자정리, 거자필반이란 말과 같이 직원 여러분들과 다시 만나 소임을 함께할 수 있어 반갑다”고 말했다.

이어 “4년간 밖을 돌며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많은 걸 깨달았다”며 “민선8기 새로운 출발인 만큼 능력을 충분히 발휘하는 조직, 즐겁게 일하는 조직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본인의 업무에 전문가가 돼 시민들의 요구가 신속하게 반영되고 걱정이 해결될 수 있도록 책임 의식을 가져 달라”고 말했다.

또한, 공약을 언급하며, 이 시장은 “하나하나 꼼꼼히 살펴보고 속도감 있게 시민이 체감할 수 있도록 추진되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강조했다.

이 시장은 “주요 국책사업들이 이뤄질 수 있도록 중앙부처 방문 등 업무 추진에 솔선 나서야 한다”고도 말했다. 취임 전부터 강조한 ‘일 잘하는 조직’에 대한 의지를 다시 한번 강조한 것으로 풀이된다.

이어 “코로나19가 조금씩 수그러들면서 재개되는 각종 행사가 잘 준비돼서 빈틈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도 말했다.

특히, 관례적인 행사가 되지 않도록 성과평가 등을 거쳐 날로 발전해 가도록 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보조사업 등도 점검해 예산 낭비가 생기지 않아야 한다고도 했다.

이 시장은 “무엇보다 공직자로서 친절하고 신속한 민원 처리를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를 높여나가야 한다”며 공직자의 소명도 당부했다.

특히, “공직자로서 음주운전은 절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이는 나와 사회 그리고 시민을 지키는 일”이라고 힘줘 말했다. 또한, “하반기 인사가 곧 있는데, 모든 자리가 중요한 만큼 최선을 다해달라”고도 했다.

끝으로, 이 시장은 “무엇보다 활기찬 즐거운 직장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며 “폭염 등에 조심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즐겁게 일해 달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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