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체육회, ‘제29회 대전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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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 ‘제29회 대전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막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02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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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제29회 대전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회식을 2일 오전 9시 갑천야구공원에서 진행했다. (개막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생활체육 야구인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제29회 대전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회식을 2일 오전 9시 갑천야구공원에서 진행했다. (개막 행사에 참석한 내외빈들이 생활체육 야구인들과 함께 단체사진을 찍고 있다.)

대전시체육회(회장 이승찬)는 제29회 대전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개회식을 2일 오전 9시 갑천야구공원에서 진행했다고 밝혔다.

올해로 29번째를 맞이하는 대전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는 대전시체육회가 주최하고 대전시야구소프트볼협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3년 만에 다시 열리게 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이장우 대전시장, 이상래 대전시의장, 설동호 대전시교육감,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 박희조 동구청장, 최충규 대덕구청장, 박철용 동구의원, 기초의원 등이 대거 참석했다.

특히 이번 개회식은 대전 현대아울렛 화재로 희생된 분들에 대한 추모 묵념으로 개막식이 시작됐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시타를 하고 있다.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이 시타를 하고 있다.

인사말에서 이승찬 대전시체육회장은 “야구 동호인들의 안정적인 리그운영과 야구활성화를 위하여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격려했다.

이장우 대전시장은 축사에서 “대전의 열악한 야구시설에 대하여 안타까워하며 동호인 야구장 정비와 2025년도에 완공예정인 베이스볼트림파크 조성에도 차질없이 진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한편 대전시장기 생활체육 야구대회 10월 2일부터 16일까지 열리게 되며 모두 32개팀, 500여명의 생활체육 야구 동호인이 참여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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