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에이엠솔루션즈와 금속 3D프린터 운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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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에이엠솔루션즈와 금속 3D프린터 운영 업무협약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07 1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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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문화 확산과 금속 3D프린터 교육 및 기술지원, R&D 공동협력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 창의혁신메이커센터는 6일 교내 중회의실에서 ㈜에이엠솔루션즈와 금속 3D프린터 운영 및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식에는 한밭대 오영식 총장 직무대리와 정승민 창의혁신메이커센터 부센터장, 최균석 3D프린팅사업단장 등 대학 관계자와 김대중 ㈜에이엠솔루션즈 대표, 조승민 부장 등 10여 명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상호존중과 신뢰를 바탕으로 메이커문화 확산과 금속 3D프린터 관련 교육 및 기술지원, R&D 등에 공동 협력함으로써 상호 간의 이익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에 기여하는데 뜻을 모았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한밭대는 창의혁신관(12월 완공예정)에 ㈜에이엠솔루션즈의 금속 3D프린터 설치 및 운영 공간을 지원하고 기업의 직원이 상주하면서 한밭대 재학생 및 교직원에게 정기교육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밭대 오영식 총장 직무대리는 “미래가치를 창출하는 산학연관 협력 선도대학인 우리 한밭대학교는 진화형 인재양성 및 개방형 기업가적 대학으로, 이번 업무 협약을 통해 대학이 할 수 있는 다양한 산학협력 활동으로 지역 공공기관의 경쟁력 강화를 돕고, 나아가 지역사회 발전에 공동 노력하는 계기가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김대중 ㈜에이엠솔루션즈 대표는 “우수한 전문인력과 학생, 시설이 공존하는 한밭대학교와 협력할 수 있어 기쁘고, 3D프린팅 운영 및 교육과정 협력뿐만 아니라 대학 전문인력과의 R&D 확대를 도모하여 산학협력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약식에서는 완공을 앞둔 한밭대 창의혁신관의 운영 방안과 교육 프로그램 확장 방향에 대한 설명회를 가졌으며, 정승민 부센터장은 “3D프린팅을 중심으로 가상현실과 코딩교육에 대한 심도 있는 교육 프로그램을 구성하여 최고 수준의 메이커스페이스가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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