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밭대, 지역기업 매력 알리는 ‘대전청년내일버스’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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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밭대, 지역기업 매력 알리는 ‘대전청년내일버스’ 운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07 1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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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청년의 대전지역 기업에 대한 인식 전환 및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국립 한밭대학교(총장 직무대리 오영식) 지역사회상생센터는 지난 5일부터 대학혁신지원사업의 지원으로 ‘2022 대전청년내일버스「내일버스 타고, ‘내일’job자!」’(이하 내일버스) 프로그램 운영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내일버스는 한밭대 지역사회상생센터와 대전청년내일센터가 지역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해 기획한 기업탐방 프로그램으로 대전지역 우수기업인 ㈜맥키스컴퍼니, 계룡건설산업㈜, ㈜레고캠바이오사이언스, 아이쓰리시스템㈜, 비전세미콘㈜ 총 5개 기업을 견학하며 지역기업에 대한 인식을 전환하고자 마련됐다.

지난 5일에는 1회 차로 ㈜맥키스컴퍼니를 방문, 생산 공장을 견학하며 상품제조과정에 대한 설명을 듣고, 이후 인사담당자를 만나 알찬 취업정보를 제공받는 시간을 가졌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청년은 “기업을 견학하는 과정도 흥미로웠지만 인사담당자와의 소통시간을 통해 기업에 대한 자부심을 가진 직원 분들의 실제 이야기를 듣는 과정이 뜻깊었다”며, “내실이 튼튼한 지역기업의 존재가 지역민으로서 든든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밭대 김용철 지역사회상생센터장은 “지역의 우수 인재들에게 지역기업의 매력을 알리기 위한 첫 발걸음을 뗐다”며, “지역발전을 함께 이뤄나갈 수 있는 또 하나의 기초를 마련하게 되어 그 의미가 깊고 본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여 지역과 더욱 긴밀히 소통하는 지역사회상생센터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내일버스 프로그램은 내달 23일까지 운영하며, 남은 일정의 신청(https://bit.ly/3CqSA2d)은 선착순으로 접수받고, 대전지역 청년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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