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대, ‘2022년도 학술지 지원사업’ 선정
상태바
충남대, ‘2022년도 학술지 지원사업’ 선정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0.07 20: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법학연구소 아시아여론연구소 유학연구소 선정

[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충남대학교(총장 이진숙) 법학연구소, 아시아여론연구소, 유학연구소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도 학술지 지원사업’ 신규과제에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은 지난 10월 6일, ‘2022년도 학술지 지원사업’ 신규 과제를 선정, 발표한 가운데 충남대 소속 법학연구소(소장 최인호), 아시아여론연구소(소장 배관표), 유학연구소(소장 김세정)가 선정됐다.

한국연구재단의 학술지 지원사업은 학술지 발행 지원을 통해 학문의 다양성을 높이고, 학술 활동 활성화 및 국내 학술지의 질적 수준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법학연구소 학술지 『法學硏究』는 1990년에 창간돼 제33권 제3호까지 간행됐으며, 1년에 4회 발간, 30-40여 편의 논문이 게재되고 있다. 특히, 2021년 학술지 재인증평가에서 93.6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한 바 있으며, 낮은 자기인용비율과 상위권의 인용지수를 꾸준히 유지하는 등 법학 분야 학술지로 그 영향력과 우수함을 인정받고 있다.

아시아여론연구소 학술지 『AJPOR』는 2013년에 창간돼 총 36집이 간행됐고, 정치, 경제, 문화, 환경, 보건,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여론 및 여론조사 관련 논문을 활발히 게재하고 있다. 특히, 『AJPOR』는 2018년 세계 우수논문 인용지수인 SCOPUS에 선정돼 학술지의 저명성과 영향력을 인정받고 있다.

유학연구소 학술지 『儒學硏究』는 1993년에 창간돼 총 60집이 간행됐으며, 유학사상을 중심으로 한 동아시아 사상과 관련한 수백편의 우수한 논문을 게재했다. 『儒學硏究』는 2018년 등재학술지 계속평가에서도 93.4점라는 우수한 평가를 받았고, 연속 14년에 걸쳐 한국연구재단 학술지지원사업에 선정될 정도로 한국 철학계를 대표하는 우수 학술지로 평가받고 있다.

한편, 세 연구소는 연 4회(2월, 5월, 8월, 11월)에 걸쳐 학술지를 발행하고 있으며, 이번 한국연구재단 학술지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더욱 활발한 학술 활동을 전개해나갈 것으로 기대받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