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영화인협회-코리아토탈인포, 11월 사랑나누기 영화산책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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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영화인협회-코리아토탈인포, 11월 사랑나누기 영화산책 '성료'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20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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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자원봉사연합회, 대전근육장애인협회, 우체국적십자봉사단, 밀알선교단, 법무보호복지공단 등 170여 명 초대

(사)한국영화인총연합회 대전광역시지회(회장 성낙원)와 코리아토탈인포(유기선 대표이사)가 함께하는 11월 사랑나누기 영화산책을 지난 17일(목요일) 오후 7시 메가박스 대전중앙로점 6층 1관에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식회사 코리아토탈 인포가 후원하여 개최되며 중구자원봉사연합회, 대전근육장애인협회, 우체국적십자봉사단, 밀알선교단, 법무보호복지공단 사회 보호 대상자 등 170여 명을 초대했다.

11월 프로그램은 황인호 감독이 연출한 영화 '데시벨(2022. 11. 16. 개봉)'로 관객과 마주했다.

장르 불문 완성도 높은 연출력을 자랑하고, 캐릭터 중심의 흥미진진한 스토리텔링에 탁월한 황인호 감독은 <데시벨>을 다양한 볼거리와 압도적인 긴장감 속에서도 “캐릭터가 중요하고, 캐릭터를 따라가는 재미가 있는 액션 영화”라고 소개했다.

이 행사에 참여한 양경숙 씨(오정동 거주)는 “오랜만에 영화를 보게 되었습니다. 소음 감지 폭탄보다 더 무서운 슬픈 사연 스릴러로 이종석, 차은우, 김래원 등의 연기가 영화를 돋보이게 했습니다”라며 영화에 대한 평을 전하고 “소외 계층 및 시민들을 위해 영화 감상의 기회를 준 대전영화인협회 관계자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영화 감상 전 행사에서 국제로타리 3680지구 김영삼 총재. 문창신협 이범식 이사장, 코리아토탈인포 유기선 대표, 영창inc 김현식 대표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또한 행운권 추첨으로 50여 명에게 푸짐한 행운의 선물도 전달했다.

이어서 성낙원 회장은 ”사랑나누기 영화산책은 20여 년간 진행하고 있으며, 소통의 매체로 화합의 장을 만들어 아름다운 사회를 만드는 것이다“라며 취지를 설명하고, ”이번 행사는 자원봉사자를 잠시나마 위안과 즐거움을 주기 위해 초청했으니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며 인사말을 했다.

이날 참석자 전원에게 영창INC에서 후원한 황토탈취제를 전달했으며, 행운권 추첨 선물은 유앤아이스튜디오 박상철 대표가 가족사진 촬영권 2매, 원엔터테인먼트 원정미 대표가 k-pop방송댄스 무료수강권 5매, 꽃빛한방병원 황정미 본부장이 경옥고 2세트, 상아제지 박상전 대표가 미용티슈(3개입) 8팩, 대전자생한방병원에서 한방차 5세트, 코리아시낭송작가협회 이정윤 회장이 건강 팔찌 10개, 프랑스에뜰리에뷰티아카데미 이혜경 대표가 시술권 3매, 대전문화재단 심규익 대표가 휴대폰 보조밭데리 5개, 대청에프앤씨 한상재 대표가 비단 김 20상자, 대전영화사랑 모임 김정일 회장이 영화감상권 10매를 후원했다.

2022년 12월 사랑나누기 영화산책은 12월 22일 목요일 오후 7시 개최된다. 관람을 희망하는 개인이나 단체는 대전영화인협회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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