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양대병원 나눔실천 대전광역시장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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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양대병원 나눔실천 대전광역시장상 수상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21 1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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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건양대병원(의료원장 배장호)이 ‘2022 나눔 실천 유공자 포상식’에서 대전광역시장상을 받았다고 21일 밝혔다.

건양대병원은 지역사회 거점병원으로서 사회공헌 활동 일환으로 2003년부터 현재까지 매월 교직원들의 급여 일부를 기부하는 ‘사랑의 자투리’ 모금 활동을 해왔다.

이렇게 모은 약 1억 9천만 원의 기금을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치료를 포기할 위치에 처한 저소득 취약계층 환자의 의료비로 지원해 치료와 건강회복에 집중하도록 도왔다.

또 교직원으로 구성된 사랑나누리봉사단은 지역사회 도움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재능기부 및 봉사활동을 시행하는 등 지역사회 나눔 실천에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펼친 공로를 인정받았다.

배장호 의료원장은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봉사와 헌신은 우리병원의 핵심가치 중 하나다”라며, “앞으로도 소통과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 실천에 기여 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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