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문화체육시설 조성 등 원도심 인프라 개선 강력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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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민경배 의원, "문화체육시설 조성 등 원도심 인프라 개선 강력 촉구"
  • 이준희 기자
  • 승인 2022.11.21 22: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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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뉴스밴드 = 이준희 기자]

2022.11.21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민경배의원 (2)
 제268회 제2차 정례회 제2차 본회의 시정질문 중인 민경배 의원

대전시의회 복지환경위원회 민경배 의원(중구3, 국민의힘)은 21일 제268회 제2차 정례회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대전시정 전반에 대한 제언과 정책요구를 했다.

이 날, 민 의원은 중구 원도심의 방치된 땅을 활용한 주민이용시설 확충과 보문산 관광거점화 사업, 안영IC 만남의 광장 조성에 대하여 질문했다.

대전 원도심은 외지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는 대전을 대표하는 지역이지만 주민편의시설이 특정 지역에 집중되어 있어 주거지역의 고령자들이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문화체육시설이 부족하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산성동 유휴부지를 활용한 문화체육시설을 확충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민경배 의원
민경배 의원

또한 보문산 관광개발사업 추진과 관련한 논란에 대해, 오월드 사이를 곤돌라로 연결하고, 사정공원 인근에 워터파크와 리조트 등을 조성하는 보문산 관광 허브 조성사업이 민선8기 이장우시장 임기 내에 반드시 실현돼야 한다고 강조하며 추진력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이어서, 안영IC 인근에 만남의 광장 조성 필요성을 주장하며, 안영생활체육단지와 오월드의 주차난 해결을 위하여 만남의 광장을 기종착지로 하는 셔틀버스 운영과 휴게시설 조성 등을 촉구했다.

한편, 민경배 의원은 “대전시 중구는 대전지역 주요 관광지 중 많은 관광객이 찾는 원도심으로 대전을 대표하는 원도심”이라면서 “원도심 주민은 물론 외지에서 방문하는 관광객들도 편안하게 도시를 향유할 수 있도록 다양한 인프라가 조성‧정비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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