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상임대표 도정자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 회장, 이하 대전소협)는 24일 대전평생교육진흥원 식장산홀에서 '소비자 주권 시대! 건강한 대전'이라는 슬로건으로 ‘제26회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였고 대전시민 200여명이 참석하였다.

이날 행사는 1부 소비자의 날 기념행사, 2부 소비자콘텐츠연구소 이주영 소장의 특별초청 강연이 시행됐다.

또 부스 행사로 별관 1층 102호에서 국민이 궁금해하는 국민건강보험제도 안내, 대전시민의 안전한 소비생활, 축산물 이력번호 조회하세요! 한우 먹고 행복 나누~소, 금융사기피해예방 캠페인 등 소비자 관련 정보전시, 농산물 원산지 비교전시 등 다채로운 전시행사도 진행하였다.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는 대전광역시가 1996년 4월 15일 전국 최초로 소비자 기본조례를 제정하여 대전지역 소비자 단체가 주관이 되어 이를 기념 하는 ‘대전소비자의 날 기념행사'를 매년 시행해 온 지 올해로 26주년을 맞이했다.

'대전소비자단체협의회'는 소비자의 기본권익을 보호하고 자주적인 조직 활동을 촉진하며, 소비자 단체 간의 연대를 통해 소비자권익증진 활동 향상과 합리화를 목적으로 매년 1년 단위로 7개 회원단체가 사무국 업무를 하고 있다.

7개 회원단체는 대전·세종소비자공익네트워크(사무국), 대전·충남소비자연맹, 대전YMCA, 대전YWCA, 소비자교육중앙회 대전광역시지부, 한국부인회 대전광역시지부, 한국소비자교육원 대전광역시지부 등이다.